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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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울티마.

나는 과거와 밝혀지지 않은 힘 그 자체다.

나는 힘 그 자체이므로 피를 흘리지도 않는다.

살로 이루어진 미약한 존재들이여.

너의 시간이 다다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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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꿈...희망...

그들은 어디에 오는가?

그리고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

정말 의미없는 것들.

내가 모두 파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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