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Asdivine Menace (Play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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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네라 여왕님..."
"돌아온 걸 환영해요, 라토나."
"돌아와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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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할게요."
"다른 미래를 보려고 계속해서 노력했지만, 나타나는 건 항상 같았어요."
"그리고 우리들의 세계가 암흑물질로 뒤덮히고 이후 파괴되는 것도 바뀌지 않았어요..."
"당신의 미래를 보는 능력이 항상 정확했다는 것을 아니, 우리가 뭘 하지 않으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백 년 전의 사건의 배후에 있었던 사람이 어떻게든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아?"
"오디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라멜에서 일어난 현상이 너희 세계에서 일어난 것과 굉장히 비슷해서 그래."
"그건 사실이야. 하지만, 오디움은 없어."
"네, 우리가 알고 있는 한은 그래요."
"음..."
"그럼 그 같은 사람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은 있나요?"
"불가능하지는 않지."
"하지만 세계 사이를 건너다닐 수 잇는 것은 신성이거나 강한 힘을 가진 정령일거지만..."
"그게 가능한 인간은 없을거에요."
"그럼 이것을 신성이 한 일이라고 의심해야 하겠네."
"난 좀 생각이 다른데, 왜냐면 신성이 자신의 세계를 떠나는 건 흔하지 않으니까..."
"이자요이..."
"그것이 정녕 네가 할 말이라고 생각하는가?"
"나쁜 눈!"
"내-내가 말하려는 건..."
"...자신의 세계를 떠날 수 있는 신성으로서, 어디선가 먼 거리에서 관리하기 위해 충분한 힘이 필요한데, 나 이외에 누가 할 수 있겠어?"
"내가 아는 한은, 아무도 없어..."
"그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세계를 망치고 싶은 신성이 있다고 믿기 어려워."
"이자요이..."
"이자요이 이외의 강한 신성이라면, 수샤의 가이아가 있어. 이자요이가 자신의 힘 대부분을 잃어버렸으니, 그의 힘이 비슷할 지도 몰라."
"하지만 다른 세계에 관심이 없는 가이아가 정말 그런 일을 할까요?"
"개인적으로, 그가 거기까지 할 거라고 상상할 수 없어. 하지만, 수샤의 상황은 걱정돼. 네가 본 걸 그에게 전해주기를 바래."
"세도나, 가이아가 네 말은 들을거야. 지금 연락해 줄 수 있어?"
"당연하지!"
"고마워."
"그럼 우리가 지금부터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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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하나 까먹은 게 있어. 세계 사이를 건넌 인간을 마주쳤어."
"무슨 의미이지요?"
"하나는 제인 글로리에요. 그녀는 백 년 전에 이자요이가 그의 힘을 준 인간의 증손녀에요."
"이자요이가 인간에게 힘을 주었다고? 그러면 인간이 세계 사이를 건너다닐 수 도 있겠다는 소리네, 안 그래?"
"그리고 다른 사람도 있었어 - 금발의 마법사. 그가 우리한테 이렇게 말했어."
"내가 원하는 것은 나의 것이 될 거다..."
"그가 말하는 게 무엇인지 누군가 인지는 확실하지 않아. 그가 말한 것은 메세지라는 것 뿐이였어. 즉 다른 사람이 배후에 있다는 것이지."
"이자요이... 그 인간이 붉은색 목도리를 하고 있었어?"
"붉은색 목도리?"
"복실이!"
"응, 그랬던 걸로 기억해."
"그러면 아마도 제인의 남동생, 알렉스 글로리일 확률이 높아."
"그녀가 사라진 남동생을 찾기 위해 세계를 건넌 건 알고 있고 알렉스가 그녀가 물려받은 힘을 알렉스도 받았을 테니까, 아마 그도 가능하겠지..."
"그러니 지금까지 나타난 사실들로는, 의심할 바가 없어."
"그럼 이들은 키이트의 증손들이란 거지? 그럼 이 남자가 알렉스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계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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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하고 배후에 있는 자의 목적은 우리 넷 모두와 연관이 있는 일일거야."
"그들이 우리의 무언가를 노리고 있는한, 그들은 다시 올거란 건 확실해."
"그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서라도, 지금 내 동료들을 그대로 데리고 있고 싶은데."
"당연히, 위험하다는 것도 알아. 그건, 내가 가능한 한 너희들을 보호해 줄 거라고 약속해."
"이자요이..."
"라토나, 어떻게 할 건가요? 결정은 당신에게 맡기겠어요."
"저는..."
"저는 이자요이와 이 조사에 동참하고 싶어요."
"당연히, 위험은 무서워요. 하지만 도망칠 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이자요이와 함께하면서, 제가 경험해보지 못했을 것들을 경험해 보았어요. 그래서 저의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동행을 허락해 주셨으면 해요."
"나도 결정을 너한테 맡길게, 리타니."
"여왕님..."
"그러면 저 역시 이자요이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히 해 두도록 하겠다 : 나는 네 보호가 필요 없다."
"그러므로, 네 힘을 너 자신을 지키는데 사용하라고 하고 싶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너를 걱정하는 다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저도 그렇게 해 주세요! 저 역시도 자기 자신은 지킬 수 있으니까요!"
"노엘도!"
"너희 셋 모두가 같이 와 줘서 고마워.
"흠, 고마워하기엔 이르다. 진짜 도전은 지금부터이다."
"그런 거 같네."
"흠 흠 흠. 이제 대화를 마쳐야겠네."
"그럼 가이아하고 얘기해 줘."
"그렇게 할게!"
"이자요이. 난 이제 키이트를 보러 갈건데, 알렉스에 대해선 어떻게 할까?"
"제인에 대해서 들을수록, 그녀가 단순히 널 오해한 거 가네, 이자요이."
"하지만, 만약 알렉스와 있는 사람이 어떻게든 이 모든것의 원흉이라면..."
"키이트는 나이가 들었으니, 필요 없는 스트레스를 주는 건 자제해 줘. 또한, 알렉스에 관한 세부 정보를 파해지는 건 자제해 줘."
"그렇게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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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 그럼 우린..."
"이건...?!"
"정말 심각해요, 비네라 여왕님!"
"숨을 돌린 다음에 천천히 이야기해 보세요."
"거대한 암흑물질이 동쪽 대륙에서부터 갑자기 퍼지기 시작했고 몬스터 때가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어요!"
"처음은 라멜에 다음은 에스스텔라라고...!"
"에이더가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고는 있지만, 충분하지는 않을 거에요..."
"지금 당장 네블레스 마을로 돌아가야겠어요."
"우리도 가자. 원흉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럼 암흑물질이 다가오는 곳에 가까운 인간들의 마을로 가 주세요."
"그들에게 암흑물질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
"네-네! 여기서 북동쪽으로 가면 스콜리오스 마을을 찾을 수 있어요!"
"왜그래?"
"그곳으로 가는 길이 지금 이 기간에는 소용돌이로 막해있다는 게 기억났어요."
"당신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제가 해결하도록 할게요."
"고마워."
"이제 라토나, 이걸 가져가세요."
"새로운 크리스탈이에요. 저와 연락해야 할 때 언제든지 이걸로 연락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아, 그런데 전의 크리스탈은요...?"
"전에 제가 주었던 것은 임무를 다했어요."
"이제, 이자요이, 스콜리오스 마을로 가 주세요."
"당장 출발할게."
"그 전에, 여기에 이름을 적어야 해요!"
'벌써 이게 습관이 된 건가...?
"노엘도 노엘 이름 쓰고 싶어..."
"만약 네 크리스탈을 가지게 된다면, 그 때 하자."
"아-랐어..."
"다 됐어요! 이제 크리스탈을 잃어버리더라고 걱정 할 필요 없어요!"
"그거 좋네."
"이제 가자."
"네, 준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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