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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큐리가 내일 아침까지 배를 준비해 줄 수 있는 거 같아.
여관으로 가 그때까지 쉬면서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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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은 맛있었어!"
"정말 많이 먹구나, 안 그래, 노엘?
그 많은 음식들이 다 어디가는거니?"
"뭐? 그녀의 뱃속으로 가는 게 아니야?"
"그런 말이 아니에요."
"노엘, 이리 와서 입을 닦자."
"음..."
"흠 흠 흠. 그녀의 엄마 같네요, 리타니."
"나-나는 그저 그녀의 얼굴이 엉망을 것을 보고 있지 못했을 뿐이다!"
"흠 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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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아스디바인하고 연락이 되나요?
"응, 내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꽃잎이!"
"아니, 이번엔 미네르바인 거 같네."
"들려, 미네르바...?"
"네. 문제 없어요."
"제인 글로리라는 이름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
"그건..."
"오늘 마주친 인간의 이름이야. 근데, 정말로 어디서 들어본 거 같단 말이지..."
"당연히 들어봤어요..."
"키이트의 증손자에요."
"뭐?"
"기억한다면, 키이트의 성은 글로리에요. 그리고 비난할 생각은 아니지만, 설마 잊어버린 건 아니겠죠?"
"이자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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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럼 이 제인은 그녀의 신성력을 키이트를 통해 받았고, 그래서 세계 사이를 건너다닐 수 있다는 것인가?"
"한 개의 의문점은 풀렸군. 그러나..."
"...친구의 성을 잊어버렸다는 것은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게 확실하군."
"이름으로만 불러서 말이야, 이번에는 눈 감아 줬으면 하는데."
"어쨋든, 이자요이, 키이트에게 제인에 대해서 말해줄게요."
"그래줘. 그럼, 그쪽에서는 무슨 일 있었어?"
"지금은 아스디바인의 모든 것이 평화로워요. 또한, 프레이야 덕분에, 암흑물질은 천천히 정화되고 있어요."
"좋은 소식이네."
"그런데 이 같이 있는 길잃은 정령이요..."
"노엘?"
"날 그만 찔러주겠니? 날 느낄수도 없는데 어떻게 즐기고 있는거니?"
재밋으니까!"
"왜인지는 모르지만 아이리스랑 잘 다닐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단순한 것에 대한 즐거움이란걸 정말 이해하지 못하겠어."
"이제 아스디바인의 일을 하러 돌아갈 시간이에요. 하지만 마지막 하나 말할 게 있어요, 이자요이."
"뭔데?"
"케니야 땅콩으로 만든 차가 바보가 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들었어요. 그게 전부에요."
"아! 안경이 갔어..."
"미네르바에게 받은 눈총이 평소보다 차가운 거 같은건 나뿐이야?"
"너에게 어울리는 처사다,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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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파티는 자유 시간을 가집니다.
다른 파티 구성원들과 이야기 하는 것은 이자요이의 신뢰도를 올리게 해 줍니다.
이야기를 진행하려면, 단순히 왼쪽으로 가 밤을 지내십시오."
"쉬어야 할 거 같아..."
잠을 자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아직 졸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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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배를 타고 가는 거지요? 좌초되지 않고 앵커나 스커틀처럼 잘 몰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협동하자!
나에게 맡겨!
-나에게 맡겨!
"내가 잘 할 수 있을거야."
"혼자서요?"
"안돼?"
"알았어요...그럼 믿을게요."
-협동하자!
"우리가 그들만큼 잘 하지는 못할거지만..."
"...우리 넷이 협동한다면, 어느 정도 여유있게 되서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거야."
"그럼 제가 도울 게 있나요?"
"당연하지. 모두와 함께 일하는거야."
"그게 맞네요!"
이자요이의 신뢰도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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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물에서는 라멜처럼 쉽게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내가 바다에 떨어진다면 더 힘들어질 것이지."
그렇게 되면, 내가 구해줄게.
같이 떨어져야 겠네.
같이 떨어져야 겠네.
"재미있을거야."
"그게 우리 둘을 어떻게 도울거라는 것이지?"
"혼자 떨어지면 외로울거라 생각했어."
"너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렇게 되면, 내가 구해줄게.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오-왜 내가 부주의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네가 떨어질 수 도 있지 않는가."
"그럴 수도 있지."
"그렇게 되면, 네가 날 구해줘. 하지만 그 반대라면, 내가 널 구해줄게."
"서로 도와준다, 그런건가? 그 방식은 확실히 좋군. 아주 좋다. 필요하다면 도움을 청하도록 하겠다."
이자요이의 신뢰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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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은 내 것이 될 것이다..."
'잠이 안 와..."
"음...?"
"무슨 일이에요, 이자요이?"
"내가 깨운거야?"
"걱정하지 마세요. 잠이 안 오나요?"
"응..."
"그러면..."
"...제가 자장가를 불러드릴까요?"
"자장가?"
"네. 가끔씩 또 다른 저에게 불러주곤 했어요. 그러니까, 에스스텔라의 그림자의 정령이 잘 수 있도록이요."
"꽤나 빨리 자곤 했으니, 아마 이자요이에게도 도움이 될 거에요."
"그렇다면, 불러줘."
"네, 시작할게요."
*숨을 깊게 들이쉼*
"자아아아잘자아아아아라아아아우우우우리이이이아아아아가아아아"
"자아아알자아아라라라"
"자아아아알자아아아라아아우우우우리이이이..."
"아야! 왜그했어요, 리타니?!"
"그건 내가 할 말이다! 이 오밤중에 무엇을 하고있는 것인가?!"
"자-자장가를 부르는 거에요!"
"이자요이가 잠들게 한 거 안 보이세요?
"사실, 그는..."
"리타니한테도 자장가 불러드릴까요?"
"그대의 정중한 제안을 거절하도록 하겠다."
"그럼 나중에요."
"그러나, 이자요이를 무력화 하였으니, 네가 해야 할 것을 다 하였다."
"내가 그를 침대로 데려가겠다. 너는, 휴식을 취하도록."
"그럼 잘 자요."
*한숨*
'그녀가 멈추지 않았더라면 산도 무너뜨렸을 거야..."
"너에겐..."
"좋은 꿈을 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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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에요!"
"너도."
"괜찮은가, 이자요이...?"
"왜 아니겠어?"
"어쩌면 기억하지 못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길드로 가도록 하자. 우리들의 배가 지금쯤이면 준비되었을 것이다."
"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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