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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

"어?"

"그를 아는가?"

"갤럭시 브릿지에 배리어를 생성한 사람이야."

"그런데, 그는 단순한 인간이 아닌가."

"내가 에스스텔라로 돌아가지 못한 건 당신 탓인걸 모르는건가요?!"

"멈춰, 라토나!"




'저 마법....?'

"아!"

"제가 아스디바인으로 가는 도중 맞은 마법이지요!
절 공격한 건 당신이었지요?"

"그렇다면?"

"화낼거에요!"

"이미 화 난 거 같은데."

"그-그럼 더 화낼거에요!"

"어? 제가 이런 대화를 한 적이 있었던 거 같은건 왜죠?"

"들어줄 가치도 없군..."

"메세지를 전달하러 왔어."

"메세지?"

"내가 쫓고 있는 것은 내것이 될 거야..."

"그게 다야."

"잠깐!"


"저게 무슨 소리지...?"

"만약 메세지였으면, 그 이외에 누군가가 있다는 뜻이다. 이것이 단서가 되지 않겠는가?"

"뭐든 그런 거 같지는 않아..."

"이자요이, 복실이..."

"복실이...? 목도리를 말하는 거 같은데. 그가 왜?"

"음... 복실이 작은 아빠같았어!"

"그래..."
'우리들의 공통점이 뭐지...?

"어떻게 생각하게요, 이자요이? 그를 쫓는 건 어려울 거 같지 않아요...?"

"응. 일단 일들을 미뤄두고 제미니 마을로 돌아가야 돼.
일을 끝냈다는 걸 졸리 큐리에게 보고해야지."

"그럼 여기서 더 이상 시간을 소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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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됐어?"

"요구한 대로 했어. 하지만, 증명할게 아무것도 없-"

"문제 없어! 나의 모든걸 보는 메이드의 안목은 모든 걸 아니까!"

"그렇군..."

"어-어라? 반박하지 않아? 그거 슬픈데..."

"바 어디있어?"

"'배'를 말하는 거겠지?"

"요구가 갑작스러워서 오늘 배를 주는 건 좀 무리야.
하지만 걱정마, 하나를 갖다 붙이고 있으니까!"

"가져다 붙인다고...?!

"그-그러니까, 내가 말하려던 건 너희가 본 것 중 최고의 배를 만들고 잇다는 거야!"

"내일 아침에는 준비해 둘 거니까, 그때까지 여관에서 편히 쉬면서 지내는 건 어때?"

"그럴게."

"밥은?"

"기다리는 동안 먹을 수 있다."

"예이!"

"흠 흠 흠. 바로 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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