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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 내가 아는사람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자..."
"너!"
"마이담 큐리의 바보 동생이지?"
"거기! 그거 무례한 말이라고!"
"실례. 나도 모르게"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았어!"
"이자요이, 이 여자를 아는가?"
"그래, 그는 시간의 신성, 마이담 큐리의 정령이야."
"으아. 역할을 설명하는 그건 내 역할이였다고!"
"그녀는 백 년 전의 카마리아의 전투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
만약 그녀하고 여기의 졸리가 없었더라면, 아스디바인의 운명은 상상할 수 없네."
"이제 부끄러워지는데! 히-히!"
"만나서 반가워! 난 졸리 큐리야!
여기 길드 담당이기도 하지."
"아-랐어!"
"좋은 대답이야!"
"하지만, 이 세계에서 널 보다니 놀라운데.
마이담 큐리도 같이 있어?"
"우-우리 언니..? 그녀는, 음, 그러니까..."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어?"
"사실..."
"조금 다퉈서 그녀가 날 버리고 갔어."
"그래..."
"그래서, 여기 온 이유는..."
"자-잠깐만 기다려! 뭐 때문에 싸웠는지 안 물어볼거야?"
"왜? 내가 실경쓸 일은 아니잖아?"
"그건 사실이겠지만...!"
"아니야. 그럼 오늘은 뭐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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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빌려야겠어."
"배? 아니면 좋은 배?"
"사실, 비네라 여왕님이 있는 곳에 가려고 하는데, 북극성에 사당에 계셔서...."
"그렇네. 배를 빌려줄 수는 있지만, 조건이 있어."
"조...건...?"
"이곳의 북동쪽에 있는 시리서스 숲에 강력한 몬스터가 최근 살게 되었어.
뭐 소문이지만 말이야.
가서 없애주기를 바래."
"일을 맡길 용병이 없는가?
그들의 일이라고 이해하는데 말이다."
"본래는 그럴러고 했는데, 가장 강한 사람들이 다 쉽게 져버려서 말이야,
다른 사람들은 무서워서 안 갈려고 해."
"더 문제인 건, 이 세계에서 용병이 되려는 사람들은 적고 아직 미숙해서,
이젠 용병 후보들 밖에 안 남았어..."
"특히, 정령들이 호전적이지 아니니까."
"죄-죄송해요..."
"사과할 필요 없어. 평화주의자라고 비난할 생각은 없어.
일들이 강렬해지면, 더욱 더 강렬해 질 뿐이니까."
"그래서 다시 질문으로. 날 도와줄 거야?"
"문제 없겠지."
"큰 도움이 될 거야! 이제 다시 확인할게."
"시리어스 숲은 여기의 북동쪽에 있고 제거해주기를 바라는 몬스터는 붉은 날개의 말이야."
"다 했으면, 돌아와서 보고해줘."
"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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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기 전에, 노엘을 본 적 있어?
그녀의 본래 세계를 찾고 있거든."
"본래 세계? 미아가 된 거야?"
"나 자신도 물어보는 것을 잊어버렸다. 이 세계는 너의 것이 아닌가?"
"아냐."
"흠... 몇몇 단서를 맡을 수 있을지 볼까?"
*킁**킁*
*킁**킁*
"좋은 냄새가 나긴 하는데, 내가 하는 향기는 아니야."
"그런가... 뭐, 도와줘서 고마워."
"천만해. 도움이 더 안 되서 미안하네.
어쨋든, 시리어스 숲에 잇는 그 몬스터에 대해서 잘 해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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