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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은 스샤의 신성을 무서워하는 거 같아.
돌아다니면서 그가 어디 있는 지 물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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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님의 성역으로 가려는 멍청이 하나가 있다면, 휴브리스 일 거야."
"가이아님께서 암흑물질을 제거할 때, 다 없어져버려. 아직도 암흑물질을 제거할 때 마다 소름돋는다니까!"
"메텔 성역에 갈 생각도 하지 마시오! 목숨을 중요시한다면, 그런 미친 짓은 하지 마시오!"
"여행자분들은 성역에 갈 수 없어요! 가이아님을 더 화나게 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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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려줄 수 있으신가요?"
"가-가-가이아라고했어?!"
"꺄아아!"
"라토나 넘어졌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무서워하고 있다, 라토나."
"놀랄 필요가 없다."
"죄송해요... 저렇게 소리질렀을 때, 저는.."
"나-나-나한테 가이아에 대해서 물어봐서 뭘 알 수 있을 거 같아?!"
"뭘 얻으려고 온 건 아니야."
"아..."
'이 인간은 단순하군...'
"하-하지만, 방금 하던 대화로 돌아가서, 정말 거기 가려는 건 아니지?"
"사실, 그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저-저-정말로?!"
"꺄아악!"
"라토나 다시 넘어졌다!"
"그렇게 찌르지 마요!"
"저-저-정말 진심으로 가이아의 성역으로 갈 거야?!"
"내가 그렇게 말했잖아, 안 그래?"
"미쳤어?!"
"궁금해서 거기 가려고 한 딱 한 멍청이를 알고 있지."
"하지만 가던 도중, 갑자기 거대한 파도가 몰아쳐서 그의 배를 삼켰어."
"그 역경에서 살아남은것도 신의 은총이였고 다시는 행운을 시험하지 않기로 했지!"
"뭐, 꽤 잘 아는 것 같군. 마치 네가 직접 겪은듯이 말하는 군."
"자-자-잘못 생각하고 있는거야!"
"어쨋든, 가는 건 추천하지 않아."
"걱정해줘서 고맙지만, 용무가 있어서."
"너힌 정말 겁없는 멍청이들이구나. 좋아,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하는 지 알려주지."
"타이그리스 마을의 남동쪽에 섬이 있어. 거기에서 메텔 사원을 찾을 수 있을거야. 거기에 가이아가 살고 있다고 해."
"남동쪽이라...? 배가 필요하겠군."
"뭐? 배가 없어?"
"응. 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
"그렇다면, 내가 사용하지 않는 걸 하나 빌려주지... 물런 돈을 받고. 어디보자..."
"천, 아니 만 골드에 어때?"
"처음에 천 이라고 한 거 같은데요?"
"마-마-말실수야! 어떤 바보가 그 가격에 팔겠어?"
"배를 원한다면, 만 골드야. 살래, 말래?"
돈을 받아
가격을 내려줄 때 까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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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으면, 날 찾아와."
만 골드를 줬다!
"좋은 거래였어! 헤 헤 헤!"
'돈 쓸 시간이다!'
"좋았어, 배를 준비해 줄 테니까, 여기서 기다려."
"오래 걸려서 미안해, 마을 밖에 배가 준비되어 있어!"
"감사해요!"
"좋았어, 메텔 사원으로 갈 시간이야."
"아-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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