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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토나, 좀 어때?"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배가 흔들릴 때 잡아줘서 감사합니다."
"별 거 아니야."
"(여자를 대하는 태도가 있어...)"
"안커. 능숙한 항해를 해 준거 고마워.
언제나 의지할 수 있다는 걸 떠올리게 됬어."
"저-전에 말한 것처럼, 난 여자만 좋아하니까!"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시-신경쓰지마.
클레이버 마을에 돌아가야 하면, 스커틀하고 이야기 해.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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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이제..."
"여긴 저희가 있던 강 반대편보다 건물이 많네요.
이건 무슨 마을인가요?"
"사실은, 여기는 마을이 야니야.
몇 세기 전에는 야푼 마을이였지만, 클레이버 마을이 나타나고나서 길드 지부가 되었어."
"에스스텔라에도 그런게 있어요!
인간 메이드 복장을 하고 배틀 아레나를 운영하는 정령도 있다고요!"
"사실 가 본적은 얻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요."
"흠.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네."
"한 메이드가 카마리아의 전투에서 큰 도움이 됐어.
고마워 할 기회가 없었지만 말이야.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
"'카마리아의 전투'가 뭐에요? 아이리스도 말한 거 같은데."
"주로 아스디바인에 있는 자들만 들어봤을거야."
"카마리아의 전투는 백 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이야."
"우리들에게는, 세계의 존재를 둔 싸움이였지.
그런데 인간들에게는 용병들이 몬스터들의 왕과 싸운 만들어 낸 이야기야."
"몇몇 사람들만 진실을 알아.
또한, 이야기는 몇몇 세대롤 통해 전해졌어."
"그렇게 불린 이유는 카마리아 섬에 있던 길드의 용병단과 관련있기 때문이야.
"이제 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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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라넘 산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거야?!"
"그 말 대로입니다.
크리스탈을 훔쳐가는 도둑놈들을 잡기 전에는 출입금지입니다.
이 일로 인한 불편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산 주위를 도는 걸로 만족해야 겠네..."
"운이 없네."
"어떻하면 좋죠?"
"충돌을 피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잠깐, 그도 여기 살잖아!"
"길드에 큰 영향력을 가진 친구가 있어.
그가 우릴 위해 그들에게 얘기해준다면..."
"그래.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그의 집은 저기 있어."
"가자, 라토나."
"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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