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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야?"
"오빠가... 제이가 없어졌어...!"
"내가 다음 모험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고 했을 때,
오빠가 그라넘 산으로 갔는데 돌아오지 않아."
"몬스터에게 잡아먹힌 게 분명해! 와아아아앙!"
가서 찾아보자!
괜찮을거야.
"걘 괜찮을거야."
"정말로?"
"그라넘 산이였지? 그럼 여기서 기다려."
"알았어! 하지만 제발 오빠를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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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얘 저기서 뭐 하는 거지...?"
도움이 필요한 거 같아!
저거와 싸우기 위한 준비를 하자.
"도-도와줘!"
"네가 제이니?
네 동생이 널 찾고 있었어."
"에밀리아가?"
"그래. 이제 내가 이 몬스터를 처리할 동안 거기 가만히 있으렴."
"아-알았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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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너 정말 강한데..."
"그리고 정말 강한데, 아저씨!"
"그렇게 생각해?"
"응! 너 내가 본 사람들 중 가장 강한-"
"그래서 결국 여기 있었구나?"
"키이트."
"키이트!"
"왜 여기 있는거야?"
"왜냐하면 자신의 오빠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여자아이의 외침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네."
"그는 괜찮아. 하지만 네가 여기 왔으니, 너와 함께 대려가 줄 수 있어?"
"문제 없네. 가자꾸나, 제이.
널 집에 데려다 줄 시간이다."
"저 몬스터로부터 날 구해줘서 고마워!"
"어림에도 불구하고, 그의 여동생이 너에게 도움을 청하는 훌륭한 일을 했구만.
그녀에게 보고하는 걸 인지 않도록 하게."
"그러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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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네가 필요할 때 도착했구만, 이자요이.
아니면 제이는 먹혀버렸겠지."
"만약 내가 싸우게 해 줬다면, 내가 그 몬스터를 쓰려뜨렸을지도 몰라!"
"제이!"
"하 하 하! 그랬을 거라 믿는다."
"그리고 네 여동생을 기쁘게 하려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구나.
또한 네 노력도 놀랍구나."
"하지만 너 자신이 너무 부주의하게 되면 안 된단다.
만약 몰랐다면, 에밀리아가 널 많이 걱정했단다."
"나-난 오빠가 몬스터에게 먹힌 줄 알고... 그래서 나..."
"우아아아앙!"
"내-내가 걱정하게 만들었으면 미안해..."
"제이, 너는 아직 어리고 너 혼자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단다."
"하지만 네가 자라면, 너는 키도 커지고 강해질 것이란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때가 되면 네 길은 막는 어떤 몬스터라도 처리할 수 있을 것 같구나."
"넌 마을에서 부터 멀리 여행할 수 있을 것이고 에밀리아도 데려갈 수 있을 것 같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네가 먼저 공부하고 어른이 되기 위한 것을 배우는 것을 제안하겠구나."
"하지만..."
"나도 오빠랑 같이 가고 싶어, 제이!
오빠가 크면 같이 데려다 줄 거야?"
"만약 네가 정말로 원한다면..."
"키이트, 이자요이. 구해줘서 고맙고 다시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너를 믿는다."
"오빠를 데려와줬으니, 이거 주고싶어."
"집에 가자, 제이."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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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혼자서 산에 갔다니 놀랐어."
"그건 더 둘이 닮앗기 때문이지..."
"누구를?"
"과거에 대해 할려줘야 할 지도 모르겠네.
어린 소년과 그의 누나에 대해서 말이야."
"그들은 어떤 마을 앞에 버려져 있었고 비록 피는 동일하지 않아도,
마을의 대장이 그들을 입양했고 길렀지."
"두 남매는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했어
몬스터들, 어두운 동굴들, 금빛 보물들...
그들은 곳 자신들이 들은 모험에 빠져버렸지."
"어느 날, 그들은 모험을 가고싶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그의 누나의 좋지 않는 상태 때문에, 남동생은 혼자 떠났지."
"슬프게도, 그는 곧 그의 모험이 책에 나오는 것과 다르단 것을 알았지.
하지만 모험 하나 없이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는 계속 나아갔지."
"어느 날 그는 그의 누나의 병이 급격히 나뻐졌다는 말을 들었어.
그는 누나의 곁에 돌아왔지만 그녀의 삶이 얇은 실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았지."
"그녀의 약한 목소리로, 그녀는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그를 난처하게 했어.
하지만 남동생은 뭘 할 지 몰랐지.
그는 대단한 모험을 하지 않았고, 바보만이 할 행위를 했지..."
"그는 몇 년 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을 읊었어.
그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최선이라 생각하고 하였지."
"그것은, 그가 그녀가 죽기 전에 그린 그림을 보기 전 까지였어.
그림에 있는 영웅은 어느 누구도 아닌 그 남동생이였어."
"또한, 그가 물리친 적은 대단한 용이 아닌 작은 몬스터였어.
그리고 그가 찾은 보물은 얼마 안 되는 동전이였지."
"그의 누나가 찾고 있던 것은 대단한 모험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용기의 하나였을 뿐이였어.
그가 그 안의 영웅이였다면, 그걸로 충분했을 뿐이야..."
"네 이야기를 하는거지?"
"지금까지도 그걸 후회해...
난 내가 그녀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고난했던 진실을 말했었으면 해..."
"어찌되었건,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어 미안하네."
"그리고 미래에 무엇이 일어날 지 누가 아는가?
하지만 나는 저 두 남매가 언젠가는 아름다운 모험을 함께 할 거라는 느낌이 드네."
"그것은 자네가 저들에게 미래를 주었기 때문이네, 이자요이.
그것에 대해 자네에게 감사하네."
"이제 나도 가봐야겠네.
만일 나와 이야기 할 시간이 있다면, 들리기를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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